식물이 고통을 느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식물이 끔찍한 비명을 지른다거나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는 기사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서 소개하는 연구의 원문을 찾아보면 ‘비명’이 아니라 초음파, ‘고통’ 이 아니라 신호에 대한 내용 뿐입니다. 통각에 대한 의식 경험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은 다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식물이 고통을 느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식물도 고통을 느끼나>를 참고해주세요.

만약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면 더더욱 육식을 줄여야 합니다

만약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육식을 지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이 식물을 먹고 인간이 다시 동물을 먹는 것에 비해 인간이 직접 식물을 먹어야 식물 소비를, 따라서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고 믿고 있고 그 고통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육식을 줄여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채식의 에너지 효율성>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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